■ 출연 : 민정훈 국립외교원 미주연구부 교수 ■ 출연 : 민정훈 국립외교원 미주연구부 교수

[뉴스UP] 트럼프 "협상 정말 최종단계"...공격 경고 말폭탄은 계속 / YTN

2026-05-21 12 Dailymotion

■ 진행 : 이세나 앵커
■ 출연 : 민정훈 국립외교원 미주연구부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이번엔 전문가와 함께 중동정세 짚어보겠습니다. 민정훈 국립외교원 미주연구부 교수 나오셨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이란에 대한 공격을 보류한 트럼프 대통령이, 현재 협상이 '정말 최종단계'라며, 믿어도 좋다고 얘기했는데 이번에는 믿어도 될까요?

[민정훈]
지켜봐야 될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우리 국민과 국가에 미치는 워낙 파장이 크기 때문에 이란전쟁이 빨리 협상을 통해서 잘 마무리되기를 간절히 바라는 사람이어서 협상 진전에 대해서 모든 걸 긍정적으로 열어놓고 잘 보고 그런 쪽으로 해소하려는 노력이 크기 때문에 현재 상황은 녹록하지 않은 것 같아요. 트럼프 대통령이 최종 단계에 왔다고 얘기하는데 다르게 나오는 정보나 언론을 보면 여전히 미국과 이란 간 주요 의제를 놓고 간극이 크다. 핵 문제와 관련해서 미국과 이란이 강대강 대치를 하고 있기 때문에 그런 상황에서 과연 접점을 만들 수 있을 것인가. 이란이 어느 정도 양보하고 미국도 거기에 호응할 것인가. 이런 부분에 대해서 의구심이 남아 있고요. 이와 더불어서 이란은 생존의 문제이기 때문에 버틸 수 있지만 미국은 정치, 경제적인 문제이기 때문에 빨리 끝내야 돼요. 시간이 굉장히 촉박합니다. 물론 트럼프 대통령이 중간선거에 연연하지 않는다고 얘기하지만 제가 볼 때는 사람들이 조바심을 내고 초조하기 때문에 군사작전 재개한다는 얘기가 나오잖아요. 그렇기 때문에 이번 며칠 내에 미국과 이란의 협상이 진전되지 않으면 미국은 대안을 찾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군사작전 재개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여하튼 트럼프 대통령이 얘기한 것처럼 최종 단계에 와서 서로 조금씩 양보하면서 접점을 찾을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기대감이 커지는 이유가 이란 외무부에서도 미국 측에서 새로운 제안을 받고 검토 중이라고 밝혔거든요. 지금 분위기로는 군사적인 충돌보다는 대화로 가는 분위기라고 볼 수 있겠죠?

[민정훈]
거기에 기대를 걸고 있는 거죠. 미국도 그렇고 이란도 그렇고 다시 군사작전을 재개하는 것을 원하지는 않습니다. 그렇지... (중략)

YTN 김지선 (sun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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